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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게, 봄》
Part.1-1

2026. 05. 12 (TUE) - 2026. 05. 26 (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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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EXHIBITION
《낯설게, 봄》 (Spring / Seeing anew)
“초록이 막 피어오르는 계절, 익숙한 풍경이 가장 낯설어지는 순간.”

갤러리 이트리움은 한국화의 동시대적 흐름을 새로운 시선으로 조명하는 기획전 《낯설게, 봄》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오랫동안 ‘안다고 믿어온’ 한국화의 결을 다시 바라보는 시도에서 출발합니다. 익숙함 속에 가려져 있던 감각을 드러내고, 전통이라는 견고한 토대 위에서 작가들이 구축해낸 새로운 시각의 층위를 따라갑니다.

그 과정에서 한국화는 더 이상 과거의 양식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갱신되는 하나의 언어로 작동합니다.

[Exhibition Sections]

제1부(Part1-1, 1-2) : 불변의 가치 속에서 — 재해석과 재탄생
한지의 섬유질, 먹의 번짐, 천연 안료의 깊이.
재료가 품고 있는 시간 위에 오늘의 감각을 더해, 변하지 않는 본질을 동시대의 문법으로 다시 써 내려갑니다.

제2부(Part2): 경계를 넘어 — 새로운 언어로의 확장
한국화의 정신을 기반으로, 매체와 형식의 경계를 확장합니다. 혼합 매체와 설치 작업은 회화의 틀을 유연하게 넘어, 한국화가 하나의 장르에 머물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전시명 《낯설게, 봄》은 계절로서의 ‘봄(Spring)’과, 대상을 새롭게 인식하는 ‘봄(Seeing)’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습니다.

익숙하다고 믿었던 장면이 어느 순간 낯설게 다가오듯,
일곱 명의 작가가 펼쳐내는 각기 다른 시선은 관객의 감각을 조용히 흔듭니다.

한국화의 과거와 현재를 가로지르며,
아직 쓰이지 않은 문장들이 시작되는 자리.

그 경계 위에서,
우리는 다시 ‘보는 법’을 마주하게 됩니다.

Artists

  • 김경신
  • 김숙경
  • 양정무
  • 임서령
  • 정현희
  • 최혜인
  • 하연수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한국화학과 졸업 동대학원 졸업 대구대학교 대학원 미술상담학과 졸업 전시 개인전 2026 안녕, 초록 (리버스 갤러리. 군산) 2025 틈, 자라는 시간 (블루원 갤러리. 서울) 2022 가다서다, 천천히 가도 괜찮아 (갤러리 자작나무. 서울) 2021 46km or 4.6km (인천도시역사관. 인천) 2017 옥상정원 (스페이스 D. 서울) 외 다수 단체전 2025 왜곡된 진실 (양평군립미술관) 2024 한국화의 전통과 변주, 그 양날의 칼 (세종문화회관미술관) 2024 everyday rhythms (블루원갤러리) 2023 나아가다 (갤러리엘르) 2023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외 다수 작품소장처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2007,2010,2015,2020), 정부미술은행,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도서관, 주홍콩 총영사관, 화봉신문박물관 작가노트 도시가 주는 편안함, 깔끔함 속에 살다보면 접촉의 기회가 줄어든 자연은 점점 추상화되고, 스마트폰 속에 펼쳐지는 이미지로 축약되어 손으로 만질 수 없는 가상의 공간 속에서나 온전하게, 그리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이에 가상의 공간에 만족하지 않고 자연을 삶으로 끌어와 어떻게든 손으로 보듬고 눈으로 향유하고 싶어 정원수를 그린다. <김경신 작가 작가 노트 中>
1984년 동덕여자 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졸업 1990년 동덕여자 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동양화전공 졸업 전시 2026 붓으로 지은 집 - 강미선.김선두.김숙경.유근택.이영빈 이지영.최서원 (안상철미술관 기획전 ) 2025 나에겐 꽃의 마음밖에 없어 (갤러리 단정 초대전) 2025 내안의 나, 꿈의 단어들을 상상해요-이지현,김숙경 2인전 (안상철미술관) 2025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순간들-김선정 김숙경2인전 (갤러리 초이) 2025 초본草本:실마리를풀어내다–팀 GAZI 김선정,김숙경,백지혜,신선미(아트레온기획) 2024 가장 아름다운 시절 제 2회 목화미술상 수상기념 김숙경 초대전(동덕여자대학교 현대미술관) 외 다수 작가노트 아이들은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묻지 않고 언제나 꿈을 꿉니다. 나는 그림이란 무대 위에서 소녀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사가 되어 그 꿈들을 기록합니다. 전통의 깊고 단단한 재료 위에 현대의 경쾌한 상상을 겹겹이 쌓아 올리는 작업, 이 인고의 시간은 나에게 있어 ‘가장 현실적인 꿈’이자 삶을 향한 찬미입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동 대학원 석사 및 박사졸업 전시 개인전 19회(한벽원미술관, 아르떼22갤러리, 그림손갤러리, 갤러리인사아트 등) 아트페어 부스개인전 13회(미국, 독일, 중국 외) 기획전, 초대전, 단체전 : 2023 전남 국제수묵 비엔날레 외 330여 회 작가노트 강에는 산 그림자가 그윽하게 드리워져 있고 달이 그 속에 풍덩 빠져 있다. 강변에는 우뚝 서 있는 소나무가 멋진 정취를 뽐내며 내 마음을 빼앗는다. 이런 풍경과 마주하고 있으면 어지럽고 지쳤던 마음이 정화되고 평안해진다. 창조주는 자연에 자신의 생명과 아름다움을 숨겨둔 것이 틀림없다. 인간의 마음과 자연의 풍경이 어우러지면서 만들어 내는 정(情景交融)을 그리는 나의 수묵화는 상처 입은 영혼을 위로하는 노래가 되고 평화를 꿈꾸는 시(詩)가 된다. 나는 이렇게 마음과 풍경의 만남을 통하여 창조주의 묵시(vision)를 깨달아 가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동대학원 석사 및 박사 전시 개인전 24회 (서울/대전/뉴욕/시카고) 아트페어 15회 (서울/ 대구/부산/경주/뉴욕/ 북경/제네바 등) 기획 초대전 및 단체전 500회 작가노트 산책을 나간다. 내게는 그곳의 잔상이 남고, 색 기억이 남으며 가장 간결한 것으로 시공을 말한다. 나는 그렇게 곳곳을 추억한다.
상명대학교 미술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미술학 박사, 미술치료사 1급) 전시 개인전 12회(서울, 부산, 인천, 도쿄, 마이애미 등) 광주 비엔날레 특별전, 마이애미 아트페어 외 국내외 기획전 320여회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인도, 베트남, 스리랑카, 싱가포르 등) 단체전 2025 전통과 현대의 조화전, A Breeze 인도전, 산들바람 부채그림 초대전, 안평안견예술정신전, K-UBE ART SHOW, 국제창작미전, 한국화 진흥회전 외 다수 작품소장 도쿄 한국문화원, 뉴서울·골드·코리아 CC, 동양투금, 상명대학교 박물관, 세종호텔, 하노이 그랜드프라자호텔, 개인소장 등 작가노트 자연과 먹에 취해 自然合一하고자 하는 구도적 자세로 자연을 접하며 느끼는 경외감과 그 자연 안에 살아가는 인간내면의 고독함을 표현하고자 할 때, 변하지 않는 자연의 진의를 탐구하게 된다. 나의 작품에는 자연에서 시시각각 느끼는 이미지를 단순화하고 평면화함으로써 절제된 인간의 고독이 담겨 있다. 이러한 먹 작업은 자기 수양과 자연의 진의를 향한 구도적 과정이라 말할 수 있다. 최근의 작업들은 이전과는 다른 형태로 드러나고 있는데 굳이 형식적, 재료적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고 싶다. 物我一體 자신과 자연이 하나가 되어야 만 이룰 수 있는 경지이니 道라 말할 수 있으리...
2017 서울대학교 미술학 박사, 석사, 학사 1997 Summer/Fall Residency Program at School of Visual Arts (New York, U.S.A.) 전시 개인전 (21회) 2024 온기, 살아있는 것들을 위한 (세종뮤지엄 갤러리 기획전) 2024 숨길 (갤러리 도올 기획전) 2024 생(生), 땅으로부터 (뮤지엄 웨이브 기획전) 2023 Wintering (BGN 갤러리 기획전) 2023 해빙(解氷) (아트레온 갤러리 선정작가전) 외 다수 주요 단체전 2026 2인전: 두 숨-하나의 숲 :김수정/최혜인 (열정 갤러리 기획) 2026 Bright Year Project 丙午年 세화전 (행촌미술관_전남 해남) 2025-26.더 드로잉: 나에게 드로잉이란 (소마미술관 기획) 외 200여 회 공공소장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성남큐브 미술관,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서울대학교 기숙사, 세종 컬렉션, 홍콩 Kerry Hotel, IMM Investment Corp. 작가노트 순환하는 생명 에너지 나는 땅에서 수확된 곡식, 채소를 소재로 생명성을 탐구하면서 몸과 마음이 유기적으로 조화로운, 생활 속 ‘양생(養生)’을 모색한다. 나는 경험한 것을 그린다. 매끼 식구들의 먹거리를 준비하면서 식재료를 만난다. 소소한 듯하지만 거대한 삶의 영역이다. 곡식과 야채는 연약해 보이지만 생존하기 위해 경쟁하는 강인한 생명 덩어리다. 한지, 견, 캔버스, 세라믹 등 다양한 바탕 위에 염료와 안료, 백토 등을 사용하여 식물 초상화처럼 혹은 풍경화처럼 풀어보았다. <최혜인 작가 작가 노트 中>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동대학원 동양화과 석사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일반대학원 미술학 박사 졸업 전시 개인전 30회 (서울, 독일 비스바덴, 중국 상하이, 일본 오사카) 아트페어 Shanghai artfair(‘04), Art shanghai(’06-‘10), Sydney artfair(’06), Affordable artfair(London‘07), Form artfair(London’08), Bridge artfair Miami(‘07), KIAF(’09,‘18), SM’art(France 엑상프로방스 ‘18), San Fransico artfair(’17), Seattle artfair(’17) 주요 기획 및 단체전 한국화의 변신-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조선일보미술관) 예술, 공감의 코드 (강릉시립미술관) 마음의 표정과 긍정의 아포리아전 (재 러시아한국문화원) 한국화 동질성전-오늘의 한국화 : 희망과 교감전 (대전 예술가의 집) 오채의 향연 (인사아트센타) 외 다수 작가노트 나의 작업은 주변 풍경에서 출발하지만, 단순한 장면의 기록에 머물지 않는다. 동양화를 전공한 영향 때문인지 나는 서양 풍경화보다는 동양 회화의 산수화에 더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 산수화의 제작 방식과 그 안에 스며있는 작가의 사유는 나에게 보다 직접적으로 와 닿는다. 산수는 단순히 자연을 재현하는 풍경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 그리고 우주의 관계를 사유하는 공간이다. 내가 바라보는 풍경 역시 우리의 삶과 맞닿아 있으며,그 안에는 쉽게 드러나지 않는 미세한 흔들림이 존재한다. 평온해 보이는 장면들조차도 작은 균열을 품고 있고, 그 속에는 감각의 결, 그리고 내면의 연약함이 스며있다. <하연수 작가 작가 노트 中>

works of art

김경신 <마음 가는 대로>
60 x 100cm, 장지에 먹, 분채, 2025
김숙경 <초대>
70 x 70cm, 장지에 분채, 2025
양정무 <情景交融_소나무·은총을 노래하다>
70 x 140cm, 장지에 수묵, 2026
임서령 <NOCTURNE>
75 x 160cm, 장지에 옻칠, 수간채, 석채, 2024
정현희 <피안(彼岸)25-9>
68 × 86cm, 한지에 수묵, 2025
최혜인 <연결된 덩어리>
100 x 100cm, 캔버스에 과슈, 아크릴, 2019
하연수 <landscape>
60 x 60cm, korean paper, stone powder,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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