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PACE
연남을 품은 공간 위에
피어나는 감각의 무대, 이트리움
연남을 품은 공간 위에
피어나는 감각의 무대,
이트리움
이트리움은 공간 전체가 작품이 되는 전시 경험을 지향합니다.
모던한 감성의 6층 전시관과, 연남동 최정상에서 예술이 시선을 장악하는
7층 루프탑 전시관은 각기 다른 개성과 감각을 품은 입체적 구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테라스와 루프탑, 자연광과 전망, 그리고 조명·음향·무빙월·빔프로젝터·픽처레일 등 다양한
전시 장치는 작가가 공간을 스스로 연출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트리움은 그 자체로 하나의 캔버스이자, 예술을 담아내는 정밀한 틀입니다.
6층 전시관은 모던한 감각과 유연한 구조 속에서 작품 중심의 전시 경험을 제공합니다. 미니멀하고 감각적인 구조의 내부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돋보이도록 설계되었으며, 프레이밍 및 조도 조절이 가능한 조명들과 고감도 사운드 시스템이 작품의 디테일과 분위기를 섬세하게 부각시킵니다.
공간을 자유롭게 분할하고 확장할 수 있는 무빙월 시스템은 작가가 전시 동선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전시 목적에 따라 다양한 설치 연출을 시도할
수 있는 유연한 전시 환경을 제공합니다.
전면 유리창 너머로 펼쳐지는 경의선숲길:연트럴파크의 풍경은 자연광과 어우러져 공간에 생기를 더하며, 연결된 야외 테라스는 관람자에게 단순한 휴식을 넘어 감상 이후의 여운까지 경험할 수 있는 감각적 여백으로 기능합니다.
작품, 공간, 풍경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감각적 전시가 이곳에서 완성됩니다.